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원 철원서 80대 남성, 입원 치료 중 코로나19 사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원 철원서 80대 남성, 입원 치료 중 코로나19 사망

입력
2020.05.25 10:28
수정
2020.05.25 13:42
0 0

“의정부 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접촉 뒤 감염”

지난달 1일 직원과 환자의 신속한 검체 채취를 위해 의정부 성모병원에 마련된 10여개의 검체 채취장이 길게 늘어서 있다. 뉴시스
지난달 1일 직원과 환자의 신속한 검체 채취를 위해 의정부 성모병원에 마련된 10여개의 검체 채취장이 길게 늘어서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의정부 성모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강원 철원군의 80대 남성이 25일 숨졌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9분쯤 강원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철원 7번 확진자 A(89)씨가 숨졌다. 이로써 강원지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달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강원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확진자가 출입했던 철원의 목욕탕에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 요양보호사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