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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런 걸까”...동방신기, ‘비욘드 라이브’ 이색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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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런 걸까”...동방신기, ‘비욘드 라이브’ 이색 소감

입력
2020.05.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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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V LIVE ‘동방신기-비욘드 더 티’ 영상 캡처
동방신기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V LIVE ‘동방신기-비욘드 더 티’ 영상 캡처

동방신기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를 통해 동방신기의 온라인 콘서트 ‘동방신기-비욘드 더 티(TVXQ! - Beyond the T)’가 전 세계 생중계됐다.

‘비욘드 라이브’의 새 주자로 나서 ‘언택트’ 소통의 배턴을 이어 받은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압도적인 AR 효과가 더해진 무대와 인터랙티브 Q&A 및 챌린지 등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주문 – MIROTIC’ ‘운명(The Chance of Love)’로 강렬한 무대의 포문을 연 동방신기는 오랜만의 콘서트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소감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다른 팀들의 무대를 방송으로 봐서 어떤 무대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보니까 느낌이 너무 다르다”는 감회를 전했고, 최강창민은 “4차 산업혁명이 이런 걸까 싶다.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화상 연결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가진 데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 최강창민은 “너무 오랜만에 만나다보니 더욱 반갑다”며 “‘비욘드 라이브’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끝까지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기분이 든다”며 각국의 팬들과 만난 소감을 전한 동방신기는 능수능란한 팬들과의 소통을 이끌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는 SM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와 함께 선보이는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로, 지난 달 첫 주자로 나선 슈퍼엠(SuperM)을 시작으로 웨이션브이 NCT DREAM NCT127 등이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여 왔다.

팬들의 뜨거운 호평 속 오는 31일에는 슈퍼주니어의 ‘SUPER JUNIOR - Beyond the SUPER SHOW’(슈퍼주니어 – 비욘드 더 슈퍼 쇼)가 열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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