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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윤석화 울게 만든 천사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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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윤석화 울게 만든 천사의 정체는?

입력
2020.05.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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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가 눈맞춤 상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 제공
윤석화가 눈맞춤 상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 제공

연극 배우 윤석화가 등장해 천사와 눈맞춤 시간을 갖는다.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은 윤석화가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라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윤석화는 미소를 지으며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상민은 “역시 공연계의 여제”라며 감탄했다.

윤석화는 이날의 눈맞춤 상대에 대해 “내가 이끌리는 그 어떤 순수함? 천사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도대체 어떤 분이기에?”라고 말했고, MC 하하 역시 “첫눈에 반한 거잖아요”라며 윤석화의 뮤즈가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윤석화가 말한 천사가 눈맞춤방에 나타나자, 하하는 “어?”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하의 반응에 이상민은 “아는 분이셔?”라며 함께 놀랐다. 또 눈맞춤을 지켜보며 “지금까지 본 아이콘택트 중에 제일 궁금해. 지금 무슨 얘길 나누고 계신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윤석화가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상대방에게 물었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윤석화가 앞에 앉은 이를 “소별아”라고 나직하게 부르는 모습이 공개돼, 천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졌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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