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가 '슈주 리턴즈 4'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보였다.
신동은 22일 오후 V LIVE를 통해 진행된 슈퍼주니어의 웹 예능 ‘슈주 리턴즈4’ 랜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7년부터 4년 째 '슈주 리턴즈'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신동은 "너무 재밌는 프로그램이라서 '슈주 리턴즈 4' 또한 당연히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시리즈로 함께 할 지 궁금했는데 장기 프로젝트라 멤버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원은 "저희의 생활과 속마음을 공유하는 것에 대해 팬 분들이 기다리고 계실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은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수현 PD는 "날로 여유가 생기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캐릭터를 지켜봐달라. 규현과 예성의 케미스트리, 예능감을 자부하는 동해, 진행 실력을 갖춘 이특, 시원의 할리우드 리액션, 선을 넘나드는 려욱, 중심을 잡아주는 신동,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은혁이 슈퍼 산만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려욱은 "규현과 제가 있다는 게 이번 시즌의 특별함"이라고 전했다. 규현은 "려욱이 눈치가 없어서 진짜 재밌다"며 관전 포인트를 예고하기도 했다.
누적 조회수 8200만 뷰를 자랑하는 ‘슈주 리턴즈’의 네 번째 시즌은 팬들을 위한 데뷔 15주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18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정오에 공개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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