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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안전거리 유지 위해 ‘날개’ 입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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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안전거리 유지 위해 ‘날개’ 입은 아이들

입력
2020.05.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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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북부 타이위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20일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안전거리를 유지하게 만들어주는 천사날개를 입고 수업을 받고 있다. 타이위안=AFP 연합뉴스
중국 산시성 북부 타이위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20일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안전거리를 유지하게 만들어주는 천사날개를 입고 수업을 받고 있다. 타이위안=AFP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세계 각국 학교들이 불안한 등교를 시작하면서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속출하고 있다.

20일 중국 산시성 북부 타이위안의 한 초등학교에 등교한 한 어린이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천사날개를 등에 부착하고 수업을 받고 있다. '안전거리'를 자연스럽게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도구는 천사 모양 뿐만 아니라 나비, 대형 사탕과 리본, 반짝이와 깃털 장식 등 아이들의 개성만큼 다양하다.

지난달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1m 날개를 단 모자'를 쓰고 수업을 받는 모습이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산시성 북부 타이위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20일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안전거리를 유지하게 만들어주는 날개를 입고 수업을 받고 있다. 타이위안=AFP 연합뉴스
산시성 북부 타이위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20일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자연스럽게 안전거리를 유지하게 만들어주는 날개를 입고 수업을 받고 있다. 타이위안=AFP 연합뉴스
타이위안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일 자연스럽게 안전거리를 유지하게 만들어주는 날개를 입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타이위안=AFP 연합뉴스
타이위안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일 자연스럽게 안전거리를 유지하게 만들어주는 날개를 입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타이위안=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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