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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미생물 탈취제 ‘사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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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미생물 탈취제 ‘사카로’

입력
2020.05.2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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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바이오(대표 홍석일)는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변과 같은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현장 맞춤형 생물 탈취제 ‘사카로’를 개발했다.

기존 업체의 경우 현장의 상황 및 악취의 종류에 대한 이해 없이 미생물제 탈취제를 효과적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악취의 경우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트리메틸아민 등 그 종류가 다양해 해당 악취에 효과적인 미생물을 맞춤형으로 제조해 공급할 필요가 있다. 타 업체의 제품은 단일 미생물에다 밀도가 낮을 확률이 크다.

우림바이오의 사카로는 현장 맞춤형 미생물제일뿐만 아니라 1톤 용량의 제품으로 초기 대규모로 공급해 유기물 분해를 촉진, 악취제거에 효과적이며 현장 상황에 맞게 맞춤형 레시피를 제공한다.

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악취의 종류를 파악하고 샘플을 채취해 해당 샘플 내 미생물 분석을 통해 현장의 환경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얻은 결과로 맞춤형 레시피를 만들어 이에 적합한 미생물을 조합, 현장에 살포한다.

우림바이오는 충청도, 경기도, 경상도 등 약 20여개의 축산농가 및 퇴비장에 사카로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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