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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부유물 수거선 세계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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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부유물 수거선 세계 첫 개발

입력
2020.05.2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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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원(대표 홍수정)은 국내 최초 불침 알루미늄 카타마란 어선 개발∙등록을 시작으로 부유물수거선, 녹조제거 선박, 유출유방제선, 수상 불도저, 수초제거선 등 국내 강과 바다의 정화사업에 앞장서온 기업이다.

코리아원은 저비용, 고효율의 방제 작업능력을 실현한 복합 부유물 수거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복합 부유물 수거선은 자연수로방식의 미끄럼틀을 장착해 수상의 모든 유해물질(녹조, 부유쓰레기, 유출유 등)을 별도 컨버벨트 장치 없이 방제선의 갑판 위로 이동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방제선의 작업능력을 운전자 한 명과 방제선 한 대로 100배 이상 높인 획기적인 제품이다.

복합 부유물 수거선은 가벼운 고강도 알루미늄 카타마란 선체를 채택해 수심 70cm~1m 내외의 얕은 해안가에서도 방제작업이 가능하다. 선박 사고 시에는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육지로의 2차 피해를 저지할 수 있는 방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원은 해상에서 이뤄지는 방제 및 정화를 위한 불침선박을 개발함에 따라 각종 선박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천문학적인 복구비용을 절감하고 자연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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