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온은 2018년 10월 김윤진 대표와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한 연구원 중심으로 설립됐다. 테라온(Teraon)은 대지를 뜻하는 테라(Terra)와 따뜻할 온(on)을 의미하며 최근 ‘퍼스트 펭귄기업(혁신 벤처 창업기업)’으로 선정돼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테라온은 환경규제 대응 및 에너지 효율과 밀접한 고효율 발열소재, 이를 이용해 제조된 필름히터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및 건축용 히터, SiC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반도체 모듈용 칩(chip) 본딩 소재를 중점적으로 사업화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용 복사히터는 겨울철 주행거리 및 전력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고, 건축용 복사히터는 송풍식의 난방이나 가스 난방에 비해서 약 40% 정도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SiC 전력반도체는 Si 반도체 모듈에 비해서 중량 및 부피를 50%까지 줄일 수 있고, 에너지 효율을 80% 이상 높일 수 있다.
테라온은 전기자동차, 차세대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중인 SiC 전력반도체 패키지 분야의 핵심 소재 기술을 보유 중이며, 프런티어 기업으로 성장해 국내외 기술 및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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