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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엔진에 천연가스 예혼합··· 연료비 최대 2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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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엔진에 천연가스 예혼합··· 연료비 최대 20% 절감

입력
2020.05.2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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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대표이사 박주창)는 2010년 10월 한국초저온용기 내 LNG 사업팀으로 시작해 2013년 1월 단독 법인 설립한 뒤 천연가스, LPG 등 대체 연료 솔루션 개발에 몰두해온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휘발유 차량에 장착하는 ‘LPG 겸용 연료 시스템’은 택시 기사들과 장거리 주행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사랑과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로는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국민대학교 등 유수의 연구기관들과 디젤 5톤 트럭에 적용하는 ‘CNG 혼소 시스템’을 개발했다.

CNG 혼소 시스템은 기존 디젤 엔진의 ‘압축 착화 시스템’에 천연가스를 예혼합한 것으로, 초기 시공 비용의 부담을 제외하면 연료 유지비용의 절감이 가능하다. 기존 디젤 연소량의 평균 65%~최대 80% 이상을 CNG로 대체 연소해, 실제 도로 자체 주행 결과 연료비가 약 17~20% 절감된다.

CNG 혼소 시스템은 CNG 고압연료분사 시스템과 실린더 개별 분사 기술을 통해 CNG 분사량을 정밀하게 제어,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 1대가 1년에 3만km를 주행하면 CO2를 0.075TC만큼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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