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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얼씬 못하는 구리항균장갑으로 스마트폰 터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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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얼씬 못하는 구리항균장갑으로 스마트폰 터치까지

입력
2020.05.2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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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크린글러브(대표 정현배)는 구리의 항박테리아∙항바이러스 성질을 장갑에 적용한 ‘구리항균장갑 NOVA’를 개발했다.

구리항균장갑은 원래 정전기제어용 장갑으로 잘 알려져 있었으나 삼화크린글러브는 구리가 바이러스를 수분내지 수시간 내에 사멸시킨다는 특성을 이용해 NOVA 제품을 출시했다. NOVA는 현재 미국, 일본, 홍콩 등을 비롯해 많은 국가들로부터 생활방역용품으로 인정받아 수출 중이다.

구리항균장갑 NOVA는 뛰어난 항균성뿐 아니라 정전기차단, 전자파차단, UV차단, 뛰어난 소취능력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손에 착 달라붙는 착용감과 스마트폰 터치도 가능하며 여러 번 세탁해 사용해도 그 기능을 유지한다. 이 때문에 손 접촉에 민감해진 소비자들로부터 가성비가 뛰어난 좋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화크린글러브는 전자 및 반도체공정에 사용하는 특수장갑과 기능성장갑을 지난 20년동안 생산해왔다. 정현배 삼화크린글러브 대표는 “인간의 사고를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손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 구리항균장갑 NOVA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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