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스는 ‘어글어글’ 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반려동물들을 위한 친환경 식재료를 엄선, 홈메이드 스타일의 신선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디사이플스는 대표자가 직접 제주도부터 시작해서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의 자연방목, 무항생제, 유기농, 무농약 등 인증을 받은 친환경 식재료를 찾아다니며 반려동물들을 위한 음식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디사이플스는 중간 유통업체를 경유해 식재료를 매입하기보다 농가와 목장의 생산자와의 직매입 방식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료의 신선도를 높이고 공급가를 낮추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각 산지의 생산자를 방문해 이야기를 듣고, 직접 봐야만 알 수 있는 식재료의 특성과 차별점을 포함한 스토리를 제품에 담으려 노력하고 있다.
디사이플스는 사람의 경우 가족이 먹을 고기와 야채 등 식재료를 구입할 때 어디에서 재배했는지, 항생제 없이 길러진 것인지, 농약을 사용한 것인지 등 다양한 기준과 선택으로 식재료를 구입하지만 반려동물 음식은 선택의 폭이 훨씬 좁아지는 문제 인식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공급자 주도적인 반려동물 음식시장을 친환경적으로 바꿔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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