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가 비대면 교육혁신 나눔 모델인 라이브 자기주도 학습멘토링 활동을 서울동행과 함께 시행한다.
서울동행은 대학(원)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동생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국민대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형과 시민참여형 교육모델로써 교육과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온라인 학습으로 자기주도 학습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멘토/멘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라이브 자기주도 학습멘토링 나눔 활동을 선보인다.
국민대 학생들이 멘토가 되고 서울지역 소재 일부 중학생들이 멘티가 되어, 청소년들의 동기영역(강점찾기, 꿈찾기) / 행동영역(시간관리) / 인지영역(읽고, 쓰기전략) / 행동전략(자기주도학습) 등 강화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기르는 라이브 자기주도 학습멘토링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국민대의 창의적 기여활동이 대학의 새로운 가치 정의 요구 앞에 좋은 사례로 소개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교육 모델 개발, 디자인싱킹 기반 창의적 나눔 확대, 사회적 가치를 지속 가능한 경제가치로 바꾸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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