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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유인영, 밝은 에너지 담긴 시청률 이벤트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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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유인영, 밝은 에너지 담긴 시청률 이벤트 비하인드

입력
2020.05.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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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이 SBS 목동 사옥을 방문했다. WIP 제공
유인영이 SBS 목동 사옥을 방문했다. WIP 제공

배우 유인영의 ‘굿캐스팅’ 시청률 이벤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1일 유인영 소속사 WIP 측은 지난 20일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방송된 드라마 ‘굿캐스팅’ 시청률 공약 이벤트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유인영은 드라마 ‘굿캐스팅’ 첫 방송 전 실시한 라이브 채팅에서 시청률 10%를 넘으면 출연진과 함께 포스터 속 복장을 하고 거리를 걸을 것을 약속했다. 출연진은 첫 방송에서 시청률 12.3%를 기록하며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이벤트를 계획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면서 야외 행사가 어려워졌고, 출연진은 철저히 방역이 이뤄진 내부에서 방역 수칙을 따르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유인영을 포함한 드라마 ‘굿캐스팅’ 주역 6인방은 지난 18일 SBS 목동 사옥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사이다를 나눠주는 이색 공약을 실천했다.

사진 속에서 유인영은 ‘악의 없는 예은’이라고 쓰인 깃발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반기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짓거나, 밝게 웃어 보였다. 깃발에 쓰인 문구처럼 악의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유인영의 밝은 에너지가 보는 이들을 저절로 미소 짓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블랙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로 근무 중인 직원에게 음료를 나눠주는 유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실내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 유인영은 제작진의 안내에 따라 손을 소독하고 장갑 및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직원들과 따뜻한 응원을 주고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인영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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