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 레이스에 전면 등장했다.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구원투수’를 자처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를 맹비난하는 등 지지세력 결집을 본격화했다. 트럼프도 연일 ‘오바마 때리기’를 지속하면서 미 대선판이 전ㆍ현직 대통령간 맞대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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