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남태현 “청담동 생일파티 참석, 부주의한 행동 반성” [공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남태현 “청담동 생일파티 참석, 부주의한 행동 반성” [공식]

입력
2020.05.20 17:15
0 0
가수 남태현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국 속 청담동 생일 파티에 참석한 데 대해 사과했다. 남태현 SNS
가수 남태현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국 속 청담동 생일 파티에 참석한 데 대해 사과했다. 남태현 SNS

가수 남태현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 속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지 않고 청담동에서 열린 생일 파티에 참석한 데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남태현의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남태현이 지난 9일 청담동의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 파티에 초대돼 참석했다”고 논란이 된 생일 파티를 방문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남태현은 코로나19 방지 확산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주의하게 행동하여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소속사는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향후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한편, 남태현을 비롯해 이민정 효민 이주연 김희정 손연재 등은 지난 9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패션계 유명인사로 알려진 A씨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뒤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보도에서 언급된 연예인들의 소속사는 이날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시국 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비판은 이어지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