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최근 ‘찐’ 사랑을 쏟고 있는 취미가 공개됐다.
영탁은 20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지난 3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당시 무대를 선보인 뒤, 음원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신의 히트곡 ‘찐이야’를 직접 소개하며 남다른 흥을 뽐냈다.
‘찐이야’의 한 소절을 부르며 신나게 등장해 ‘덕질하는 기자’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영탁은 “많은 분들이 가짜보다는 정말 진실 된 진짜 사랑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찐이야’로 더 열심히 활동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이번 영상에서는 영탁의 인터뷰 도중 ‘미스터트롯’ 진(眞) 출신 임영웅이 깜짝 등장해 반가운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탁의 인터뷰 주변을 맴돌다 기습 등장한 임영웅은 뜻밖의 이유로 귀여운 투정을 부려 엄마 미소를 유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영탁이 푹 빠져 있는 ‘덕질’은 ‘피규어 모으기’였다. 영탁은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책임졌던 추억의 로봇들을 소환하며 팬들을 향한 취미 독려에 나서기도 했다. 그의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로봇들의 향연은 인터뷰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미스터트롯’ 준우승 출신인 영탁은 최근 ‘미스터트롯’ 톱7 멤버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을 비롯해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영탁은 이날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OST에 참여한 데 이어 특별출연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영탁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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