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확장성을 담은 플랫폼의 청사진, '르노 모르포즈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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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확장성을 담은 플랫폼의 청사진, '르노 모르포즈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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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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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차체 확장을 담은 '모르포즈 컨셉'을 공개했다.

전동화 시대가 시작되며 각 브랜드들의 다양한 컨셉 모델의 공개를 비롯해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독특하면서도 이채로운 디자인은 물론이고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번뜩이는 재치와 위트가 담겨 있는 컨셉 모델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르노가 르노 디자이너들의 감성과 함께 '차체 확장'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담은 '르노 모르포즈 컨셉'을 공개했다. 덧붙여 르노 모르포즈 컨셉은 단순히 차체 확장이라는 것 외에도 '차체 확장에 따른' 전기차의 확장성을 제시해 더욱 이채로운 모습이다.

과연 르노가 새롭게 선보인 르노 모르포즈 컨셉은 과연 어떤 가치와 매력을 품고 있을까?

르노의 감성을 품은 '확장형 전치가'

르노 모르포즈 컨셉의 디자인은 브랜드의 청사진을 담고 있는 컨셉 모델인 만큼 특별하고 세련된 르노의 디자인 기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거대한 로장쥬 엠블럼과 미래적인 감성의 헤드라이트 및 DRL를 적용해 특별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브랜드의 감성이 돋보이는 프론트 엔드는 입체적인 볼륨감이 적용되어 있는 바디킷을 더해 특별하고 미래적인 감성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기본적으로는 도심형 크로스오버의 실루엣을 제시하고 있어 '친숙함'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측면에서는 르노 모르포즈 컨셉의 핵심은 바로 차체와 휠베이스가 자유롭게 변화되는 특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실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전륜 이후 부분부터 프론트 도어 사이가 늘어났다 줄어들며 4.4m(도심 모드)부터 4.8m(여행 모드)의 차체를 제시한다.

'확장 부분'의 특성 상 모드에 따라 전장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휠베이스도 함께 늘어날 수 있을 뿐 아니라 C 필러 이후로도 확장이 가능하다. 거대한 알로이 휠은 물론이고, 카메라를 기반으로 측면, 후면을 비출 수 있도록 하여 주행 시야의 만족감을 높인다.

여기에 후면 디자인은 전면과 같이 로장쥬 엠블럼과 가로로 길게 이어지는 라이팅 유닛, 그리고 확장 부분의 입체적인 연출을 제시한 바디킷이 적용되어 독특하면서도 미래적인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기술의 발전과 미래 감성을 담다

르노 모르포즈 컨셉의 실내 공간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래적인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노란색 컬러와 함께 회색 및 검은색 패널들이 곳곳에 더해지며 세련된 감성을 제시하고, 곳곳에 적용된 라이팅 유닛 등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한껏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

여기에 접이식으로 구성된 클러스터 유닛과 독특한 스티어링 휠, 그리고 곳곳에 적용된 앰비언트 라이팅 등이 더해졌다.참고로 시트 구성은 2+2 구조를 갖췄으며, 실내 중앙에는 높은 센터 터널을 더했다.

시트는 제자리 회전이나 대대적인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마치 이동식 오피스처럼 네 명의 탑승자가 중앙을 바라볼 수 있으며, 센터 터널 위에 마련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공간의 가치를 한껏 과시한다.

하나의 차체, 두 대의 전기차

르노 모르포즈 컨셉은 차체 모드, 즉 도심 모드와 여행 모드에 따라 차체의 크기 및 공간이 달라지는 것 외에도 '전기차의 성능'도 현격한 차이를 드러낸다.

4.4m의 도심 모드에서는 40kWh 크기의 배터리와 134마력의 우수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을 갖춘 전기모터를 조합해 일상적인 주행은 물론이고 400km의 주행거리를 제시해 만족감을 높인다.

긴 전장과 휠베이스가 돋보이는 여행 모드에서는 기존의 40kWh 배터리에 최대 50kWh급의 추가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고, 전기 모터 역시 추가할 수 있어 214마력의 성능과 70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한다.

르노 모르포즈 컨셉의 모드 확장에 대한 배터리 탈착 및 전기모터 추가 및 탈거 등의 작업은 르노가 마련한 '충전 스테이션'에서 진행되며, 일반적인 케이블 및 무선 충전 방식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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