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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베리굿 조현 “데뷔 당시 모습보고 아버지가 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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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베리굿 조현 “데뷔 당시 모습보고 아버지가 졸도”

입력
2020.05.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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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이 예능감을 뽐낸다. MBC 에브리원 제공
베리굿 조현이 예능감을 뽐낸다. MBC 에브리원 제공

베리굿 조현이 데뷔 초를 회상했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면역력~ 쭉쭉! 엔돌핀~ 팡팡 예능돌 백신‘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차세대 CF퀸으로 떠오른 베리굿 조현이 출연한다.

조현은 최근 속옷 광고를 시작으로 차세대 CF퀸으로 등극했다. 이날 조현은 광고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채로운 매력을 비디오스타에서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최근 성공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 출연했던 MC 김숙의 ‘아기동자’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현은 대중들에게 ‘조현’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각인시켰던 방송, ‘SNL 코리아’를 보고 아버지가 졸도(?)까지 한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조현은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볼륨감 있는 몸매로 주목 받으며, 일명 ‘SNL 검스녀’라는 별명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차지한 바 있다.

이미 데뷔한 지 무려 4개월이나 지난 시점이었지만,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있던 조현의 아버지는 해당 ‘움짤’을 보고서야 조현의 데뷔 사실을 알았다고. 이에 출연진 모두가 뒤늦게 데뷔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된다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조현은 아버지의 뒤늦은 반대에도 계속해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차세대 CF 퀸 조현의 다채로운 매력은 1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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