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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 확진 6명 증가… 감염 위험지역 6곳 중 4곳이 지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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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 확진 6명 증가… 감염 위험지역 6곳 중 4곳이 지린성

입력
2020.05.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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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스위스 제네바와 화상으로 연결해 세계보건총회(WHA)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스위스 제네바와 화상으로 연결해 세계보건총회(WHA)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6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17명 증가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증가했다”며 “이 중 3명은 네이멍구의 해외 입국자”라고 밝혔다.

중국 본토에서는 지린성(2명)과 후베이성(1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 감염의 파장이 가시지 않고 있는 지린성에는 중국 전역의 감염 중ㆍ고위험지역 6곳 가운데 4곳이 몰려 있다.

누적 감염자의 경우 해외 역유입은 1,707명, 확진자는 8만2,960명으로 집계됐다.

무증상 감염자는 17명 늘었다. 해외 역유입 없이 모두 본토 발생 사례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389명으로 나타났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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