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과 서은광이 ‘주문 바다요’에 방문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주문 바다요’에서는 조권 서은광 유빈 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 등장한 조권과 서은광은 각각 “전역한 지 2주”, “전역한 지 하루 지난 민간인 1일 차”라고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 유빈과 혜림까지 모여 회식의 장이 펼쳐졌다. 오랜만의 만남에 즐거워하는 네 사람에게 ‘주문 바다요’ 팀은 농어회와 자연산 멍게, 해삼, 매운탕은 물론 직접 담근 파김치까지 선보이며 행복한 식사를 제공했다.
네 사람은 ‘주문 바다요’ 시그니처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회포를 풀었고 “정말 놀러 온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식사를 마친 후, 손님들의 재능 지불 타임이 이어졌다. 조권과 서은광은 2AM의 ‘이 노래’를 선곡했고 감성 발라더다운 라이브 무대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조권은 오는 7월 뮤지컬 ‘제이미’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고, 서은광은 오는 21일 솔로 앨범 선공개 싱글 ‘서랍’을 발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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