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케냐타대학교 전염병 병동에서 근무중인 간호사, 조산사 및 코로나19 최전선 의료 근로자들이 주차장에 모여 줌바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다.
케냐간호협회는 코로나19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아프리카 대륙은 코로나19 발병이 다른 대륙보다 늦게 시작되었지만, 의료 시설 부족으로 전염 확산과 동시에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 8만명을 넘어섰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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