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에 ‘흑석리버파크자이’를 공급한다. 이곳은 흑석뉴타운 아파트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 아파트로, 여의도와 인접한 직주근접 환경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35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세부 면적으로는 △전용 59㎡ 75가구, △전용 84㎡ 281가구, △전용 120㎡ 1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813만원이다.
이 아파트의 장점으로는 우수한 교통환경이 꼽힌다. 강남권과 여의도 업무지구의 중간 입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데다 서울 지하철9호선 흑석역을 통하면 여의도역까지 4정거장(약 9분), 신논현역까지 6정거장(약 15분)만에 닿을 수 있다. 지하철7호선 숭실대역도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 및 서울 서부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도로망으로는 현충로와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있다.
강과 산이 인근에 있는 것도 장점이다. ‘흑석리버파크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배산임수형 아파트단지로 조성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뒤로는 서달산이 둘러싸고 있어 도심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은로초를 비롯해 중대부초, 중대부중 등이 도보 10분 이내로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 흑석9구역 내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중앙대와 숭실대도 도보권에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중앙대병원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시설이 밀집해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여의도 IFC몰과도 가까운 편이다.
건설사 측은 다양한 특화설계을 선보였다. 커튼월룩을 비롯해 유니자이 아트월, 경관 조명 등 고급스런 단지 외관 설계가 적용됐고, 일부 가구에 개방형 발코니와 층간 차음제가 적용된다. 흑석뉴타운 내 최초로 수영장 시설이 공급되며 피트니스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이 마련됐다. 20일 1순위(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실시하며, 28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8~10일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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