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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이서환 “조철남 캐릭터 통해 힐링 되셨길”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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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이서환 “조철남 캐릭터 통해 힐링 되셨길” 종영 소감

입력
2020.05.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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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이서환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퀀텀이엔엠 제공
‘유별나! 문셰프’ 이서환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퀀텀이엔엠 제공

배우 이서환이 소속사 퀀텀이엔엠을 통해 채널A ‘유별나! 문셰프’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서환은 소속사를 통해 “조철남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셨길 바란다. 조철남을 비롯해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 서하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모든 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밤낮으로 고생하신 모든 배우와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 또 두 달이라는 시간동안 ‘유별나! 문셰프’를 끝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이서환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이서환은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서 조철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자칭 서하마을 만물박사 조철남은 그저 마을을 돌아다니며 황장단(이동용)의 허세를 지적하고, 아는 척하기 바쁜 한량스러운 인물이다.

이서환은 시시각각 변하는 개구진 표정과 실감나는 사투리 연기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으며 ‘유별나! 문셰프’의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을 이끌었다.

한편 이서환은 KBS2 ‘출사표’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

또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크랭크업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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