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환자 15명… 해외유입 사례가 10명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시험이 실시된 1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고사장에서 응시생들이 발열 검사를 받고 있다. 이 시험은 애초 2월 29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뤄졌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만1,06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15명 늘었다고 밝혔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16명 늘어난 9,904명이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63명이었다. 신규 환자는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10명, 지역발생 사례는 5명으로 분류됐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