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와의 인수 합병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빅히트 측 관계자는 18일 본지에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열려있으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플레디스와의 인수 합병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빅히트와 플레디스가 인수합병과 관련한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빅히트는 지난 해 7월 걸그룹 여자친구가 속해 있는 쏘스뮤직을 인수하며 한 차례 몸집을 불렸다. 이 가운데, 뉴이스트 세븐틴 애프터스쿨 프리스틴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까지 인수하게 될 지를 두고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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