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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내가 현빈이라고 생각하며 ‘시크릿 가든’ OST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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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내가 현빈이라고 생각하며 ‘시크릿 가든’ OST 불렀다”

입력
2020.05.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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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왼쪽)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성시경(왼쪽)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성시경이 ‘시크릿 가든’의 OST를 부를 때 했던 생각에 대해 말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성시경이 함께했다.

이날 성시경과 DJ 김영철은 성시경의 곡 ‘너는 나의 봄이다’를 함께 들었다. ‘너는 나의 봄이다’는 현빈 하지원 등이 출연했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다.

김영철은 노래를 감상하며 성시경에게 “이 노래를 녹음할 때의 에피소드는 없느냐”라고 물었다. 김영철의 질문에 성시경은 “내가 현빈 씨라고 생각하며 노래했다. 하지원 씨를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불렀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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