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선미네 비디오가게’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토크쇼 진행을 맡는다.
선미는 오는 6월 7일 방송될 ‘SBS 스페셜’의 파일럿 프로그램 ‘선미네 비디오가게’의 MC로 발탁돼 지난 주 첫 녹화를 마쳤다.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기억(아카이브)을 통해 한 사람의 삶을 재발견하는 아카이브 휴먼 다큐 토크쇼다. 선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 프로그램의 단독 호스트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 ‘날라리’ 등의 노래와 활동을 연속 흥행시키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선미팝’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이렇듯 독보적인 선미만의 아이덴티티가 이번에는 토크쇼로 펼쳐질 전망이다. ‘선미네 비디오가게’ MC 선미의 매력이 기대된다.
한편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오는 6월 7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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