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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NCT 127 콘서트 깜짝 등장… “ ‘펀치’,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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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NCT 127 콘서트 깜짝 등장… “ ‘펀치’, 너무 좋아”

입력
2020.05.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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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가 NCT 127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네이버 V LIVE '엔시티127-비욘드 디 오리진' 영상 캡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NCT 127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네이버 V LIVE '엔시티127-비욘드 디 오리진' 영상 캡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NCT 127 콘서트를 위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섰다.

NCT 127은 17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를 통해 ‘NCT 127 – Beyond the Origin’(엔시티 127 – 비욘드 디 오리진)을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오는 19일 컴백에 앞서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 NCT 127은 NCT 127만의 유니크한 음악과 극강 퍼포먼스, 한층 다이내믹해진 AR 효과, 인터랙티브 소통을 결합한 온라인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Cherry Bomb’ ‘Chain’ ‘Regular’ 무대로 뜨거운 무대의 포문을 연 NCT 127은 코로나19 시국에 발맞춘 ‘온택트’ 공연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을 통한 팬들과의 Q&A 코너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세계 각국의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 이날 화상 Q&A 시간 말미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화상 연결을 통해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유노윤호는 “연습 중이었는데 연습이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도영은 “나와 주실지 몰랐는데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먼저 보여 준 인트로 무대도 너무 멋있었고, 무엇보다 가장 기대했던 게 이번 리패키지 앨범이었다. 그런데 ‘펀치’를 보니까 ‘영웅’ 무대랑 다르게 조금 더 스타일리시하고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보여서 좋았다”며 “에너제틱한 것도 좋지만, 여러분들은 이미 잘하시기 때문에 조금 더 개인의 개성을 보여줘도 좋을 것 같다”고 훈훈한 공연 관람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는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첨단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로, 오는 24일 동방신기, 31일 슈퍼주니어 등 K-POP을 대표하는 특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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