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찬원 “정동원과 목욕탕 갔는데 아빠로 오해 받았다”

이찬원이 정동원과 목욕탕에서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JTBC 방송 캡쳐

이찬원이 정동원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정동원과 목욕탕을 갔었는데, 한 남성분이 정동원을 엄청 반가워 하면서 저에게 ‘아빠가 참 젊네’라고 했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당시에 동원이가 ‘이 형도 ‘미스터트롯’ 나온 사람이에요’라고 하니까 그 분이 동원이에게 ‘나는 너 밖에 모른다’라고 말하셨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이찬원은 “동원이가 어린데 팬들을 굉장히 의식한다. 프로 의식이 있다”라고 재치 있게 언급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