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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떠나려는 전소니와 붙잡으려는 박진영(GOT7), 결국 안타까운 이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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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떠나려는 전소니와 붙잡으려는 박진영(GOT7), 결국 안타까운 이별하나?

입력
2020.05.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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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전소니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제공
박진영-전소니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제공

박진영(GOT7)과 전소니가 다시 한 번 서로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6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7회에서는 떠나려는 전소니(과거 지수 역)와 그런 그녀를 붙잡으려는 박진영(과거 재현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현실 때문에 엇갈린 선택을 하는 한재현(유지태)과 윤지수(이보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윤형구(장광)의 압력으로 가슴 아픈 이별을 해야만 하는 과거 재현(박진영)과 지수(전소니)의 상황도 함께 비춰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쓰라리게 했다.

오늘(16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어딘가로 떠나려는 과거의 윤지수와 그를 붙잡으려는 한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급히 달려온 듯 흐트러진 한재현의 옷매무새와 윤지수의 촉촉이 젖은 눈가에서 두 사람의 사랑과 서로를 그리워하는 진심을 엿볼 수 있다.

애틋한 눈길로 서로를 찾는 듯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이들의 인연이 엇갈리지 않고 맞닿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윤지수가 떠나려고 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한재현과 이별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새로운 난관이 도사리고 있을지, 진심을 담아 사랑했던 한재현과 윤지수의 관계가 왜 현재에 이르러서는 이별이라는 결과를 맞을 수밖에 없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오늘(16일) 오후 7회가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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