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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VIP의 절대안전을 위한 'A8 L 시큐리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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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VIP의 절대안전을 위한 'A8 L 시큐리티' 공개

입력
2020.05.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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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완벽한 의전을 위한 A8 L 시큐리티를 공개했다.
아우디가 완벽한 의전을 위한 A8 L 시큐리티를 공개했다.

아우디가 VIP를 위한 특별한 존재, '아우디 A8 L 시큐리티'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우디 A8 L 시큐리티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A8 L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호차량으로 강력한 패널을 더해 우수한 보호 기능을 보장한다.

VIP를 위한 방호 차량인 남큼 아우디는 아우디 A8 L 시큐리티를 위해 장갑 패널을 차체 곳곳에 더해 VR9에 이르는 강력한 방호력을 보장한다.

VR9 등급은 독일 내에서 정의되는 가장 높은 수준의 탄도 방호 등급으로 대다수의 총탄을 완벽하게 억제하여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다만 강력한 장갑 패널을 더한 덕에 차량의 묵가 3,875kg에 이르게 되어 기존의 A8 L에 탑재되어 있는 순정의 엔진으로는 주행이 버거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아우디 A8 L 시큐리티의 보닛 아래에는 기존의 A8 L이 갖고 있는 엔진을 제거하고,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게 되었다.

아우디가 아우디 A8 L 시큐리티를 위해 마련한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S8에 사용된 파워트레인이다.

이를 통해 아우디 A8 L 시큐리티는 최고 출력 563마력에 이르는 우수한 출력을 보장하며 81.6kg.m에 이르는 풍부한 토크로 3톤이 넘는 체격을 이끌 수 있도록 했다.

S8의 심장을 품은 아우디 A8 L 시큐리티는 정지 상태에서 6.3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 할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10km/h를 갖췄다.

한편 아우디 A8 L 시큐리티의 네 바퀴는 런플랫 타이어를 장착해, 타이어 손상 시에도 일정 거리를 주행할 수 있어 탑승자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보장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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