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는 1만1,03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1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가운데 1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검역에서 8명이 확인됐고 경기에서 2명이 발생했다. 지역발생 환자는 9명으로 서울(5명) 대구(1명) 경기(2명) 충북(1명)에서 발생했다.
이밖에 격리가 해제된 사람도 30명 늘어 9,851명으로 증가했다. 격리 중인 사람은 924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사망자는 2명 늘었다. 세종=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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