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남편의 결혼기념일 이벤트에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의 남편은 이정현에게 커다란 꽃다발을 건넸다. 결혼기념일이었기 때문이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조정민은 “로맨틱하다”라며 감탄했다.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그러나 정작 이벤트의 주인공인 이정현은 남편에게 “오늘이 결혼기념일이었냐”라고 물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이어 “꽃이 예쁘긴 하다. 피로가 사라지는 느낌이다”라며 테이블을 자신이 받은 꽃으로 장식했다. 그는 꽃으로 꾸며진 테이블을 보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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