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장민호가 짝꿍으로 민경훈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는 '미스터 트롯' TOP7 멤버들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멤버들은 ‘나를 맞혀봐’ 퀴즈를 진행하며, 어느 방송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임영웅과 장민호는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에 앞서 ‘민경훈’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멤버들이 ‘아는형님’ 멤버들 중 ‘희망 짝꿍’을 투표 했는데, 두 사람 모두 민경훈에게 표를 던진 것. 이에 민경훈이 짝꿍 선택권을 쥐게 되자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결승보다 더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반면, 짝꿍 결성에 단번에 성공해 시작부터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팀도 있었다. 또한 이들은 경연 순서를 건 게임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을 위한 아는 형님X미스터트롯 TOP 7의 ‘짝꿍 정하기’ 현장은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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