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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나영X노홍철, 매매가 3억 원대 층간 소음 없는 단독주택 찾기 in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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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나영X노홍철, 매매가 3억 원대 층간 소음 없는 단독주택 찾기 in 춘천

입력
2020.05.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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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나영, 노홍철이 층간 소음 없는 단독주택 찾기에 나선다.MBC 제공
‘구해줘 홈즈’ 김나영, 노홍철이 층간 소음 없는 단독주택 찾기에 나선다.MBC 제공

김나영, 노홍철이 층간 소음 없는 단독주택 찾기에 나선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방송인 김나영과 노홍철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 날 방송에서는 춘천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 놀 수 있는 단독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춘천에서 6년째 아파트 생활을 해왔다고 밝힌 의뢰인 가족은 4살 아들과 배 속에 있는 둘째를 위해 층간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뢰인 가족이 원하는 위치는 아내의 직장이 있는 춘천시 효자동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의 곳으로 넓은 마당은 기본, 방 3개와 화장실 2개 그리고 자동차 2대의 주차 공간을 희망했다.

또 인근에 아이를 위한 교육시설을 필요로 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3억 6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집을 구하기에 앞서 덕팀의 맞춤형 코디로 출연한 방송인 김나영은 “내가 바로 춘천의 딸이다!”를 외치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고 한다.

이에 함께 출격한 노홍철이 “춘천 출신이라고 아무나 딸이 아니다.” 라고 지적하자, 김나영은 “춘천 출신 여자 연예인이 김추자 선생님, 노사연 선생님 그리고 나 밖에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김나영은 자신의 센스 있는 인테리어 감각을 칭찬하는 MC들의 말에 “이 정도 수준이면 정식 코디로 채용해도 손색없지 않나요?”라고 강력하게 어필했다고 한다.

이에 김나영의 첫 발품 대결에서 승리했던 장동민이 “지난번 대결에서도 내게 패배하지 않았나!”라고 도발했지만, 김나영은 “오늘은 정말 자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노홍철과 함께 춘천시 동면 월곡리로 출격한 김나영은 인근에 자신의 ‘생가’가 있다고 소개한다. 하지만 이내 ‘생가’의 뜻을 알게 된 김나영은 ‘어린 시절 잠시 살았던 곳’으로 정정했다고 한다.

.김나영은 월곡리가 예로부터 옥(玉)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국내 유일의 옥 광산이 위치해 있으며, 세계에게 유일하게 백옥이 나오는 곳이라고 소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마을 전체에 옥의 기운이 흘러 이곳이야 말로 ‘홈즈’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옥(玉)세권’이라고 말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의 내부 또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뷰를 자랑한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역대급 기본 옵션이 주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내 집 잔디 마당과 연결된 ‘넓은 정자’가 기본 옵션이었던 것. 특히 정자 앞으로는 고즈넉한 산이 보이고, 뒤로는 실개천이 흘러 스튜디오 출연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김나영은 이를 두고 ‘배산임수’가 아닌 ‘임산배수’로 잘못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층간소음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춘천 단독주택 구하기는 17일 오후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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