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아울렀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첫 게스트 공효진 활약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효진은 평소에도 친분이 있던 차승원, 유해진과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반면 손호준은 세 사람과 달리 묵묵히 설거지를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호준은 제작진에게 “일이나 해야죠. 어색해서..”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손호준에게 공효진에 대해 물었고 “친해지고 싶죠.”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그런 손호준에게 먼저 다가가 나이를 물었고 1980년생인 자신 보다 4살 어린 손호준에게 “내가 누나다”라고 말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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