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5일 본지에 “이효리와 최근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에스팀엔터테인먼트 현수진 대표는 “존재만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변함없는 스타일 아이콘인 이효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가요계와 방송계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으로 꾸준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새 앨범 발매 이후에는 JTBC ‘효리네 민박’ 시리즈와 지난해 ‘캠핑클럽’에 출연하는 등 리얼 예능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이효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중이다.
한편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장윤주 한혜진 채정안 정혁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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