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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코로나…中 우한 1100만 시민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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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코로나…中 우한 1100만 시민 전수검사

입력
2020.05.15 16:47
수정
2020.05.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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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공장에서 15일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공장 직원의 목안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공장에서 15일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공장 직원의 목안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15일 우한의 한 주거단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하고 있다. 우한=로이터 연합뉴스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15일 우한의 한 주거단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하고 있다. 우한=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집단 감염 환자가 발생하자 우한시가 인구 천 만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11일부터 시작된 이 검사는 10일간 집중 시행되며, 집단감염지 7만명에 대한 핵산검사도 실시한다.

우한시는 이 단지에 봉쇄조치를 내리고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하며 식료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던 우한시는 지난 1월 23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봉쇄조치가 내려진 후 76일만인 지난달 8일 봉쇄가 해제됐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공장에서 15일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공장 직원의 목안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공장에서 15일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공장 직원의 목안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중국 우한시가 코로나19 인구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14일 우한의 한 주택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외출이 힘든 주민을 위해 방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중국 우한시가 코로나19 인구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14일 우한의 한 주택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외출이 힘든 주민을 위해 방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코로나19 인구 전수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 14일 우한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주민들의 목안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우한=AFP 연합뉴스
코로나19 인구 전수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 14일 우한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주민들의 목안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우한=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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