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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측 “김사랑, ‘채널 오하라 복수소’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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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측 “김사랑, ‘채널 오하라 복수소’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

입력
2020.05.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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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이 ‘채널 오하라 복수소’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사랑 SNS 제공
김사랑이 ‘채널 오하라 복수소’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사랑 SNS 제공

배우 김사랑이 5년 만의 드라마 차기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TV조선 측 관계자는 15일 본지에 "김사랑이 하반기 편성 예정인 새 드라마 '채널 오하라 복수소'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사랑이 채널 오하라 복수소'(극본 김효진/연출 강민구)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TV조선 측이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이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김사랑은 '채널 오하라 복수소'를 통해 2015년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사랑의 차기작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어비스'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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