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5년 만의 드라마 차기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TV조선 측 관계자는 15일 본지에 "김사랑이 하반기 편성 예정인 새 드라마 '채널 오하라 복수소'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사랑이 채널 오하라 복수소'(극본 김효진/연출 강민구)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TV조선 측이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이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김사랑은 '채널 오하라 복수소'를 통해 2015년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사랑의 차기작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어비스'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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