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는 1만1,01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가운데 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검역에서 1명이 확인됐고 인천(1명) 경기(2명) 전남(1명)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 환자는 서울(14명) 대구(3명) 인천(4명) 경기(1명)에서 발생했다.
이밖에 격리가 해제된 사람도 59명 늘어 9,821명으로 증가했다. 격리 중인 사람은 937명이었다. 검사 중인 사람은 847명이 줄어 1만9,875명이었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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