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거리측정기 브랜드 부쉬넬의 공식 수입원인 카네에서 KLPGA 조아연 선수와 2020년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2019년에 정식 데뷔한 조아연은 2019 KLPGA 시즌 투어에서 2회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KLPGA 신인왕을 수상한 슈퍼 루키로 알려져 있다. 올해 초 LPGA에서 개최한 3개 대회에 초청선수로 참가해 챔피언조에서 선두권을 달리며 전년도 신인왕으로서의 저력을 한껏 뽐낸 바 있다.
부쉬넬 공식수입원 카네 서범석 총괄 전무는 “선수가 아마추어 시절부터 오랜기간 부쉬넬 거리측정기 제품을 사용해온 만큼, 상호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번 스폰서십을 진행하게 되었다. 선수가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연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거리측정기는 지난 해에 출시한 부쉬넬 <Pro XE> 모델이다. Pro XE는 부쉬넬의 특허 기술인 슬로프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엘리먼츠 기술이 탑재되었으며, 비주얼 졸트 기능과 7배율 확대 기능으로 약 1,300야드까지 떨어져 있는 사물까지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이다.
부쉬넬은 지난 2월에 신제품 ‘Tour V5 Shift’모델을 출시했다. 한국에서 첫 번째로 출시하여 가장 먼저 한국 소비자들이 부쉬넬의 신제품을 만날 수 있었다.
Tour V5 Shift는 핀시커 기술을 업그레이드하여 구현하는 비주얼 졸트(Visual JOLT) 탑재 및 카트, 클럽 등의 메탈 소재에 부착할 수 있는 바이트 옵션이 추가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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