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그린랩스, 스마트농장 사업으로 65억원 신규 투자 유치

입력
2020.05.15 10:21
0 0

스마트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스타트업) 기업 그린랩스는 15일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화이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이 업체가 유치한 누적 투자액은 총 105억원이다.

2017년부터 스마트팜 사업을 시작한 이 업체는 농작물 생산부터 유통 관리, 판로 개척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해 일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 시스템이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온도와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등 환경정보를 매일 확인하고 최적의 생육관리를 돕는다. 현재 700여 농가가 이 업체의 스마트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 업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스마트팜 보급 확대를 위해 서비스 개편을 준비 중”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농가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