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이 미리보기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14일 MBC 새 드라마 ‘꼰대인턴’의 스페셜 방송 ‘꼰대인턴: 라떼는 말이야’가 방송된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자신을 괴롭히던 직장 상사가 밑으로 들어온 기막힌 설정, 그리고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기웅 박아인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막강한 코믹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주요 캐스팅과 캐릭터가 공개된다. 또한 1, 2회 하이라이트와 현장 메이킹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등장만으로도 코믹함을 더하는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은 물론, OST 참여로 화제를 모은 ‘미스터트롯’ 영탁의 모습 또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꼰대인턴’의 배경이 되는 역대 MBC 오피스 드라마의 계보를 살펴보며 세태를 반영한 꼰대와 인턴이 조합된 코믹 오피스물의 차별점을 알아본다.
여기에 드라마 속 주 무대가 되는 준수식품을 이끌어 가는 마케팅영업팀과 임원진, 마스코트 핫닭이까지 에피소드에 따라 서로 다른 조합으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캐릭터 맛집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꼰대인턴: 라떼는 말이야’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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