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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0일 본회의 개최 합의… 처리 안건은 추후 협의키로

입력
2020.05.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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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는 오는 20일에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가진 첫 공식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처리 안건은 원내수석 간 회동을 통해 협의할 예정으로 n번방 사건 방지 후속법안,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 과거사정리위원회를 부활시켜 미해결로 남은 과거사 진상을 규명하는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기본법 개정안 등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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