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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바람과 구름과 비’로 첫 사극 도전…전광렬 “캐릭터에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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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바람과 구름과 비’로 첫 사극 도전…전광렬 “캐릭터에 녹아들어”

입력
2020.05.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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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가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호흡을 맞추는 전광렬의 칭찬을 받았다. TV조선 유튜브 캡처
이루가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호흡을 맞추는 전광렬의 칭찬을 받았다. TV조선 유튜브 캡처

가수 겸 배우 이루가 ‘바람과 구름과 비’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이루는 14일 오후 진행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첫 사극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극중 조선의 왕위 서열 1·2위를 다투는 이씨 종친 도정궁 이하전 역을 맡은 이루는 "실존 인물을 연기한다는 게 부담스럽다. 비교적 덜 알려진 인물이라 상상력을 많이 발휘해야 했다. 감독님께 많이 여쭤봤고, 전광렬 선배님을 찾아가 계속 지도편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첫 사극에 임한 이루에 대해 전광렬은 어떻게 평가할까. 이하응 역을 맡은 전광렬은 "이루가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캐릭터에 녹아들고 잘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MC 박경림이 이루에게 "하이라이트 영상 중 역성을 내는 연기가 최고였다"고 칭찬하자 이루는 "제 안에 화가 많아서 그것 하나는 자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다면 이루가 본 ‘바람과 구름과 비’ 주인공 최천중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루는 "박시후 씨의 로맨틱한 모습"이라고 답변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운명을 읽는 조선시대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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