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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영탁, ‘꼰대인턴’ OST 첫 주자… “최근 녹음 마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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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영탁, ‘꼰대인턴’ OST 첫 주자… “최근 녹음 마쳐” [공식]

입력
2020.05.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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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영탁이 '꼰대인턴' OST 첫 주자로 나섰다.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이 '꼰대인턴' OST 첫 주자로 나섰다.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이 ‘꼰대인턴’ OST 첫 주자로 나섰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OST 제작을 맡은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는 14일 “영탁이 최근 ‘꼰대인턴’ OST Part.1 녹음을 마쳤다”며 음원 공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영탁이 가창에 참여한 ‘꼰대인턴’ OST Part.1의 제목은 ‘꼰대라떼’로, 젊은 세대의 풍자적 표현인 ‘꼰대’와 ‘라떼’를 재미있게 해석한 곡이다. 특히 드라마 속 스토리와 딱 어울리는 경쾌하고 중독성 강한 노래가 시청자들의 귓가를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꼰대인턴’은 국내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OST의 컬러를 트로트 음악과 가수로 구성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첫 번째 주자 영탁을 신호탄으로,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이 OST 라인업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꼰대인턴’은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를 통해 온라인 독점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2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부터는 ‘꼰대인턴’ 스페셜 방송 ‘꼰대인턴-라떼는 말이야'가 방영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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