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진은 음악 방송 첫 1위에 대해 “수상 소감 할 때 우리 노래가 나왔는데 정말 울컥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문빈은 “제가 ‘쇼챔피언’ MC를 보고 있었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눈물을 참을 수 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DJ 김신영이 멤버들이 꼽은 청량 갑 1위는 누구냐고 질문하자, 문빈은 “MJ다. 형이 아스트로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MJ형의 웃음소리는 탄산음료를 마시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스트로는 지난 4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게이트웨이(GATEWAY)'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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