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기자설명회에서 전날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사람은 이제까지 384명이라고 밝혔다. 건수로는 393명이다. 경찰에서 수사 중인 사안은 278건, 299명이다. 이 가운데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경우는 122건, 131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위반자에게 동의를 받아 착용시키는 안심밴드는 20명이 착용하고 있다. 10명이 안심밴드를 착용하고 있다가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누적 착용자는 30명이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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