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김강열이 박지현, 이가흔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김강열이 박지현, 이가흔에게 공개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데이트 신청권을 가진 김강열은 “내일 저녁에 박지현과 데이트를 하고 토요일 점심엔 이가흔과 식사를 하고 싶은데 시간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어 “당황할 필요는 없다. 시간이 되는지 얘기해주면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 덧붙였다.
박지현,이가흔은 잠시 당황했지만 김강열의 공개 데이트를 수락했다.
김강열의 데이트 방법에 남성 출연자들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강열도 이내 분위기를 감지하고 “늦게 와서 데이트 신청 방법을 잘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