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ffett's Berkshire posts nearly $50 billion loss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500억달러 손실 발표
Billionaire investor Warren Buffett said Saturday he's confident the U.S. economy will bounce back because "American magic has always prevailed."
억만장자 투자자인 워런 버핏은 토요일 "미국의 마법이 항상 승리했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회복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The 89-year-old made the sanguine prediction about the world's largest economy as his holding company Berkshire Hathaway reported first-quarter net losses of nearly $50 billion.
워런 버핏이 이끄는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거의 500억 달러에 달하는 1분기 순손실을 보고했지만, 올해로 89세인 그는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Buffett also announced Saturday that his company had sold all its stakes in four major U.S. airlines last month, as the pandemic clobbered the travel industry.
버핏은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여행산업에 큰 타격을 주자, 지난달 미국 4대 주요 항공사의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고 토요일 발표했다.
"It turns out I was wrong," he said of his acquisition of 10 percent stakes in American Airlines, Delta Airlines, Southwest Airlines and United Airlines.
그는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유나이티드항공의 지분 10%를 인수한 것에 대해 "내가 틀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Between the purchases that took place over months, and the sale, "the airlines business I think changed in a very major way and could no longer meet Berkshire criteria for profitability," he said.
그는 수개월에 걸쳐 이루어진 매수와 매도 사이에서 "내가 생각하기에 항공 산업은 매우 큰 방식으로 변화했고 더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수익성 기준을 충족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Buffett's announcement may further hurt airlines already pushed to the brink by coronavirus lockdown measures.
버핏의 발표는 코로나바이러스 락다운 조치로 인해 이미 벼랑 끝에 몰린 항공사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Berkshire Hathaway, based in Omaha, Nebraska, called its first-quarter setback "temporary" but said it could not reliably predict when its many businesses would return to normal or when consumers would resume their former buying habits.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둔 버크셔 해서웨이는 1분기 부진을 '일시적'이라고 표현했지만, 많은 기업이 언제 정상화될지, 소비자들이 언제 이전 소비 습관을 재개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We've faced great problems in the past, haven't faced this exact problem ― in fact we haven't really faced anything that quite resembles this problem," Buffett said in a lengthy speech on the country's economic history.
워런 버핏은 미국 경제사에 대한 장문의 연설에서 "우리는 과거에 큰 문제에 직면한 적이 있지만 이와 같은 문제는 겪지 못했다. 사실 우리는 이 문제와 유사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But we faced tougher problems, and the American miracles, American magic has always prevailed and it will do so again." "We are now a better country, as well as an incredibly more wealthy country, than we were in 1789… We got a long ways to go but we moved in the right direction," he said, referencing the abolition of slavery and women's suffrage. (AFP)
"그러나 우리는 더 어려운 문제들을 겪었으며 미국의 기적, 미국의 마법은 언제나 승리했고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며 "우리는 1789년에 비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유한 나라일 뿐만 아니라 더 나은 나라가 되었다.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동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갔다"라고 그는 노예제도 폐지와 여성 참정권을 언급하며 말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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